와콤 타블렛 개봉 설치 Wacom tablet CTH driver

와콤 타블렛 개봉, 드라이버 설치 Wacom tablet CTH driver

타블렛이 필요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역시 와콤 제품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 중 CTL-490, CTH-490, CTH-690이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었고 그 중 중형 사이즈에 멀티 터치가 가능한 CTH-690을 선택했습니다.

저런 모양으로 다른 물건들과 함께 박스에 담겨져 배송되었습니다.

저 주의 스티커는 원래 잘 안 떼지는데 이건 잘 떨어집니다. 

와콤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제품 박스 내부에 있는 시리얼키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민트 색상입니다.

본체를 들어내면 메뉴얼, 설치 CD, 연결 케이블이 나옵니다.

설치 CD가 있어도 컴퓨터에 CD나 DVD를 돌릴 수 있는 DVD멀티, 블루레이 레코더가 없어서 와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링크)에 접속하여 운영체제와 타블렛 모델을 선택하고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install -> 예 -> 예예예 하면 알아서 설치가 됩니다.

장치 및 프린터에 가서 CTH-690이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고 와콤 타블렛 등록정보를 열어봅니다.

본인의 작업 환경에 맞게 타블렛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타블렛을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로 잘 사용하는데 끌기 기능이 안 돼서 찾아보니 끌기 기능이 해제되어 있었네요.

작동이 잘 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크롤 기능이 참 편리하네요.

뒷 면에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패터리를 포함한 무선팩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 기능이 필요하지 않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의 크기면 사용하고 휴대하기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중형으로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사용했는데도 펜심이 닳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타블렛에 익숙해지고 사용 빈도가 늘어날 수록 펜심 교체도 잦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호 필름은 구입하지 않았는데 패드에도 스크레치가 생기는 군요. 스크레치가 향후 타블렛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면 보호 필름도 필요할 것 같은데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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