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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플라보노이드) 심장병 예방 효과health 2017. 5. 26. 22:46728x90
초콜릿(플라보노이드) 심장병 예방 효과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서 초콜릿이 치명적인 심장병의 위험을 20%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30g의 초콜릿을 일주일에 6개 정도 먹는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서 심방세동의 발생 위험이 23% 낮아지고, 한 번만 먹더라도 2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은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가늘고 빠르게 떨게 되는 병으로 주로 고령과 기질적 심장질환, 갑상선, 당뇨병, 만성폐질환에서 자주 동반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여 혈전색전증, 뇌경색, 심장 마비로 사망하게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초콜릿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크초콜릿이 아닌 일반적인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소량의 섭취로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부터 초콜릿은 코코아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러지 작용을 하며, 특히 항산화작용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당분 섭취량과 구강 관리만 잘 한다면 초콜릿은 입과 몸을 모두 즐겁게 하는 건강식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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