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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end USB3.0 외장하드 트랜센드review 2017. 3. 7. 17:36728x90
transcend USB3.0 외장하드 트랜센드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자료는 점점 고품질 대용량으로 변해가면서 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도 상당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USB 메모리나 옛날 컴퓨터에서 분리해 둔 하드디스크를 모아서 이리저리 자료를 분산시켜 놓는 것도 이제 한계 오는 군요.
물건을 절약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라는 이야기는 이런 정보기기에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버리고 사고 버리고 사고. 이걸로 돈 버는 사람들은 참 좋겠네요.
자료의 저장뿐만아니라 백업도 아주 중요하지요. 십 수년 전만 하더라도 문서작업을 할 때 백업은 커녕 저장도 안 하고 밤샘 작업을 하다가 컴퓨터가 꺼져서 울고불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했다더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렇게 무식하게 일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경험이 가장 큰 스승이라고 저도 몇 년 전에 하드디스크가 통째로 날아가면서 백업의 중요성을 뼛속까지 깊이 새겨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항상 하드대 하드로 백업을 해두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레이드 구성도 생각해 봤지만 계속 물려 놓고 사용하는 것도 싫고, 같은 시기에 같은 용량을 두 개 장만하는 것이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돼서 포기했습니다.
외장하드 구입에 고민을 하던 중 2TB 용량이면서 USB3.0까지 지원하고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은 이 제품에 이미 관심이 갔었지만 기다리면 가격이 내리겠지 하다가 결국 만원을 더 주고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메모리도 그렇고 요즘 갈 수록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USB3.0은 사실 처음 사용해 봤는데 이렇게 빠른줄은 몰랐네요. 100Mb/s 까지 속도가 나와주면서 전력도 안정적이고 참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usb2.0에도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별도의 Y케이블로 보조 전원을 공급해야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2,000,396,742,656바이트 참 어마어마합니다. 새 식구가 들어왔기 때문에 320GB, 250GB는 어디 처박아뒀다가 이사갈 때 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머지않아 3TB사고 1TB버리고 4TB사고 2TB버리고 5TB사고 3TB버리고 하겠네요. 이걸로 돈 버는 사람들은 참 좋겠네요.
Data backup is important. And today, I experienced the New World of USB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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