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런던 대학 연구팀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수면 패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아이들의 수면과 이후의 두뇌 발달은 스마트폰 및 테블릿PC에 의해 상당한 피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기기를 1시간 사용함에 따라 하루에 16분정도의 수면 장애를 받는다고 합니다.

하루에 5시간 이상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수도 점차 늘고 있는데 이것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낮에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할수록 밤에는 더욱 잠을 자지 못하고 전체적인 수면의 양과 질이 떨어집니다.

수면은 뇌의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은 치명적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몇 년 동안의 수면 습관은 평생의 사용할 뇌의 발달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형형색색의 요란한 프로그램이 발달하는 아이의 두뇌를 나쁜 쪽으로 자극시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자극은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과잉행동장애(ADHD)로 나타나 부모와 아이들을 모두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자주 접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운동 능력이 뛰어나게 발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형태의 얼마동안의 노출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료로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으니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