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잘 하는 방법 (포기, 지치지 않는 독서)

독서 잘하는 방법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뇌는 점차 스마트폰에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여가를 즐기고, 스마트폰으로 사회성을 기르며, 스마트폰으로 학습을 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돈을 버는 세상이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기기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우리는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데요. 대체로 동영상과 같은 매체가 다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두엽을 활성화한 독서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고, 이것은 사회인으로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들도 리프레쉬를 위해 휴가 기간 스마트 기기를 멀리하고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평소에 책과는 담을 쌓고 살다 보니 독서를 시작하려 해도 막상 방법을 몰라 포기하기도 하고, 대책 없이 그냥 읽다가 지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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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는 독서

 

오늘은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효율적인 독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목적을 가지고 읽는다.

 

독서를 하기 전에 책을 읽는 목적, 내가 독서를 왜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해두면,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명분이 있어야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죠. 책을 읽는 목적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식 쌓기

취미

공부

자기계발

스트레스 해소

 

 

2. 적절한 책을 선택한다.

 

처음부터 독서는 쉽지 않습니다. 독서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의 경우 너무 어려운 책을 선택하면 독서에 흥미를 잃고 빨리 책을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그리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책을 선택하여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장소와 시간에 읽는다.

 

독서는 아무 때나 책을 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에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시끄럽거나 산만한 곳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고,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책을 읽으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책 읽을 여유가 없다면, 일부러 시간을 내기보다 이동 시간이나 잠자기 전 짬짬이 읽는 것도 방법입니다. 독서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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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독과 속독을 병행한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독과 속독을 병행하여 완급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독은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고, 속독은 책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속독을 하여 전체적인 윤곽을 파악한 다음 다시 정독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5. 메모와 요약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거나 요약해 두면, 나중에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복습할 수 있습니다. 책을 한 권 다 읽었는데 남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면, 시간과 체력만 낭비한 셈이겠죠.

 

 

6. 독서 후에는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위의 메모와 요약과 연결되는 내용인데요. 책을 읽고 난 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두면 책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중에 책의 내용을 떠올리기도 쉽습니다.

 

 

 

 

7. 독서 모임을 한다.

 

메모와 요약, 그리고 정리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 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독서 모임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로가 많고, SNS에 자신의 생각을 업로드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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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하루아침에 잘 되기는 어렵습니다.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꾸준한 실천이 필요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빨리 습득하고, 세상을 넓게 이해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