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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충전기 18650
고장 난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분해해서 이렇게 RC카 장난감에 억지로 올려 붙여서 잘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가 소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1.5V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하다가 가뜩이나 용량이 큰 리튬 이온 18650을 이렇게 7.4V로 직렬, 병렬 연결해 사용을 하다 보니 지치질 않고 매일매일 달렸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바닥이 나면 충전을 해야 했기에 리튬 이온 충전기를 찾아봤습니다.
전기를 잘 아시는 분들은 보호회로만 잘 구성해서 다른 아답터로 충전을 하는 것을 봤는데 저는 잘도 모를뿐더러 위험하기도 할 것 같아서 충전기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제이티원에서 나온 ZH220E입니다. 사실 처음 알게 된 회사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평도 좋은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리튬 이온 18650뿐만 아니라 26650, 18500, 18350, 17670, 16340, 14500, 10440도 충전기 가능하고, 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니켈 수소 충전지 Ni-MH (nickel-metal hydride battery), 니켈 카드늄 Ni-CD 배터리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 시에 배터리를 삽입하는 홀더가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 보통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스마트폰 5V 충전기로 전원을 공급하니 들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특히 시중에 나오는 리튬 이온 18650은 비보호, 보호회로 장착 제품이 나오는데 두 제품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 하나만 충전할 수도 있고 각기 다른 종류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는 점은 선택을 하기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광고에서는 과 방전된 배터리도 살려낼 수 있다고 하는데 필요할 때 유용하겠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에너자이져에서 나온 니켈수소 AAA를 충전해봤는데 삼단계로 충전상황을 알려주는 LED도 편리하고 충전속도도 아주 빠른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충전해야 했던, 10년을 함께한 산요 SANYO 충전기와는 이제 작별을 해야겠습니다.
Smart universal charger with LED in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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