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요즘은 핸즈프리, 이어폰, 키보드 등 여러 가지 무선기기에 블루투스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2버전 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점점 빠르고 편리하고 보안 강화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처음 사용했었는데, 줄이 없으니 완전 딴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 

그 옛날 무선전화기라는 것을 처음 사용할 때의 기분이었죠. 

맥슨, 바텔... 전화가 오면 개가 물어다주는 그 전화기가 기억나네요.

하여간 그 편리한 블루투스 장치들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웬만한 스마트기기들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 컴퓨터에 사용하지

못하는 게 종종 불편했습니다.

알아보니 b250 메인보드 이상에서는

블루투스가 기본으로 지원이 되는군요.

그렇다면 저같이 저가형 보드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블루투스 동글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USB렌카드, USB키보드

마우스 리시버 같이 생겼습니다.

USB2.0단자에 장착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해줍니다.

Windows10에서 자동으로 잡히지만

제공 드라이버를 설치할 것을 권장합니다.

드디어 컴퓨터에서도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음질이 좋지 않고

점점 딜레이가 생깁니다.

이리 저리 만져보고

재설치 해보다 알았는데,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할 때 통화와 미디어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도 마찬가지로

핸즈프리모드와 오디오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소리 선택에서 Audio Renderer를

선택해 주면 깨끗한 소리를

딜레이 없이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핸즈프리가 필요 없다면 아예

기능을 분리시킬 수도 있습니다.

5m거리정도까지는 괜찮은데

벽이 있다면 간섭이 심해집니다.

뚱뚱한 데스크탑 컴퓨터에

몇 천 원짜리 부속을 하나

꽂았더니 훨씬 스마트해 졌습니다.

이제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알아봐야겠습니다. 

2017/03/05 - [review] - 인텔 펜티엄 G4560(카비레이크) _ intel kabylake pentium G4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