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홍삼의 차이(성분, 효능) -건강한 내일을 위해

인삼과 홍삼의 차이(성분, 효능)

 

안녕하세요. 11월이 되자마자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이때 홍삼과 인삼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보조식품을 많이들 찾고 있고,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이나 영양죽 역시 많이 찾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인삼과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보양 재료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삼과 홍삼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며, 인삼과 홍삼의 차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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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인삼은 모두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을 말합니다. 이 둘은 결국 같은 식물인데요. 인삼은 인삼밭에서 채취한 후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삼을 말하며, 홍삼은 인삼을 증기에 찌고, 자연상태 혹은 고온에서 건조시켜 나온 붉은색이나 진한 갈색의 삼을 말합니다.

 

 

홍삼은 결국 인삼인 샘인데요. 인삼을 가공함에 따라 수분과 빛깔이 달라진 것이 홍삼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홍삼은 외형뿐만이 아니라 성분과 효능에서도 변화를 가지게 됩니다.

 

인삼은 기본적으로 사포닌,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의 양이 증가하고, 그 중에서도 항산화, 항염증,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홍삼은 인삼이 가진 기본적인 효능에서 다음과 같은 효능이 더욱 강화됩니다.

 

1. 면역력 증진: 면역세포의 활성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2. 피로 개선: 젖산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여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혈액순환 개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데, 이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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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산화 효과: 홍삼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기억력 개선: 뇌세포의 활성화 하여 기억력과 인지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인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홍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가 시장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할 때 그 가격만 보더라도 그 가치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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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더 놓은 효능을 가지게 되는 것이 홍삼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된 효능을 바탕으로, 홍삼은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암 예방: 홍삼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홍삼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당뇨병 예방: 홍삼은 혈당 조절을 돕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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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홍삼의 차이와 그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홍삼의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성분과 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홍삼도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인 6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홍삼은 혈압, 혈당,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먼저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