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실내 낮은 습도 건강 관리

겨울철 난방, 실내 낮은 습도 건강 관리

 

 

 

안녕하세요.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각종 난방 기구(보일러, 난로, 온풍기,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를 가동하여 우리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 난방을 강하게 가동하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서 실내 습도가 낮아집니다.

 

실내 습도가 낮으면 피부 건조, 호흡기 질환, 감기, 천식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난방으로 우리 몸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이로 인한 실내 건조를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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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온도를 18℃,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

실내 온도가 18℃ 이상,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면 실내 건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고, 실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2. 하루에 3회 이상 환기

환기는 습도 유지뿐만 아니라 적절한 산소, 공기 질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루에 3회 이상 10분씩 환기를 시켜주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기를 할 때는 문을 완전히 열고 5~10분 정도 환기시킨 후, 창문을 닫고 난방을 다시 켜주세요.

 

겨울철 난방, 습도조절, 환기

 

3. 직접적인 히터바람 피하기

히터바람이 직접 몸에 닿으면 피부와 안구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히터바람은 눈과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아래에서 히터를 켜면 대류현상으로 실내 전체가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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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컴퓨터를 사용할 때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50분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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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콘택트렌즈 착용을 대신 안경을 착용

일반적인 경우에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건조한 실내에서는 더욱 심해지는데요. 따라서 겨울철 실내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줄이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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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식물이나 수족관을 두어 실내습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실내 건조를 어느 정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