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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예방하기
    health 2017. 5. 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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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하기

    100세 시대인 지금 노인들에게 두려운 것은 금전적인 문제 이외에도 치매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살아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면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괴롭히는 삶은 지옥이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치매는 뇌세포의 손상과 연관이 있는데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에 신경을 써야할 것입니다.



    치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혈관성 치매는 노인이 되기 전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에 어려움이 생기면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이 차단되어 뇌세포의 손상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현상이라기보다 오랫동안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서서히 진행되어 찾아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개인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병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이상 질환을 갖고 있다면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중년의 나이부터는 정기적인 혈액 검사, 금연, 운동을 통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단백질이 노폐물로 작용하여 뇌세포를 파괴하면서 생기게 되는 알츠하이머병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마땅한 예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고학력의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알츠하이머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긍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치매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입니다. 금연, 금주, 유산소 운동, 건강한 식단, 스마트기기나 수동적인 매체를 멀리하고, 뇌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우리를 치매 없는 100세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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